'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 폭로한 카라큘라, 이번엔 '압구정 폭행남' 신상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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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했던 카라큘라
'압구정 폭행남' 신상 공개한 카라큘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했던 유튜버 카라큘라가 ‘압구정 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아는 분은 제보를 바란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29일 카라큘라는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10월 22일 압구정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남성 A씨 신상과 함께 당시 피해자가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자가 찍은 영상에서 폭행을 가한 남자는 욕설과 함께 피해자에게 삿대질을 했다. 이어서 지인이 말렸음에도 피해자를 머리로 들이받은 후 경찰이 오기 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도 가해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제보를 하고 가해자를 찾고 싶어서 영상을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피해자는 “저랑 친구랑 술을 먹고 길을 걷고 있었다. 가해자가 저희 사이로 어깨를 치면서 지나갔다. 가해자랑 친구가 말싸움을 하고 내가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저에게 얼굴 박치기를 했다. 그래서 광대뼈와 치아가 골절됐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친구가 가해자에게 ‘왜 그러시냐. 사과해달라’고 했다. 동영상을 찍고 나서 말리다가 폭행을 당했다. 경찰이 오니까 가해자가 도주했다. CT를 찍었는데 전치 8주가 나왔다. 경찰이 거의 다 왔는데 차가 막혀서 못 내리더라. 그래서 제 친구가 가해자 옆에 있던 친구를 붙잡아서 경찰에 넘겼다. 그런데 경찰이 가해자 친구 카카오톡 아이디만 받고 보냈다. 그래서 지금 가해자를 못 찾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연을 들은 카라큘라는 “다른 인적 사항 없이 카카오톡 아이디만 받고 보내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하자 피해자는 “사건 이후 제대로 수사를 진행했는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려 했지만 담당 수사관은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갔다. 8~9개월이 지났는데 경찰 측은 ‘증거불충분으로 더 이상 수사를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통보를 했다”고 부연했다.
피해자 사연을 공개한 카라큘라는 “붙잡힌 가해자 지인은 ‘미국 시민권자’라면서 신분증도 없고 경찰한테 카카오톡 아이디만 줬다고 한다. 가해자가 전치 8주를 받았는데 초동수사를 잘못했다”면서 “가해자 지인이 대답을 제대로 안 하고 비협조적이었다. 가해자 지인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도 착신이 되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가 없어서 카카오톡 아이디를 받았는데 작동이 안 되는 아이디로 나왔다”는 당시 현장에 나온 경찰과의 통화 내역도 공개했다.


카라큘라는 “가해자에 대한 현장 경찰의 초동수사가 불충분해서 증거불충분으로 처분이 났다. 피해자는 억울해 죽으려고 한다. 어이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부산 돌려차기 폭행’ 사건처럼 신상 공개를 하려 한다. 이 사람을 아는 분은 저에게 제보를 하거나 강남경찰서에 제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