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노출을 감행했다. 갑자기 언더붑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민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아찔하다. 언더붑 스타일의 흰색 볼레로 카디건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동시에 자랑하는 듯하다. ‘티아라의 비주얼 멤버’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의 상반신 수위로 인해 효민이 SNS에 올린 사진 중 가장 파격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비키니 수영복보다 파격적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이날 올린 사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입수 전"이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효민은 풀빌라나 호텔의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보디라인을 뽐낸다. 사진을 보면 왜 효민을 두고 ‘몸매 퀸’, ‘몸매 여신’이라고 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효민은 수영복 사진을 10장이나 공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효민이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솔로로도 앨범을 냈다. 티아라의 리드보컬을 맡는 만큼 보컬 실력은 출중하단 말을 듣는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특징이다. 음역대가 상당히 넓은 데다 박자감이 좋아 랩과 보컬을 넘나든다. 랩 파트를 맡았던 화영이 탈퇴한 뒤 타이틀곡에서 랩을 맡았다.
효민은 외모가 빼어난 가수로도 유명하다. ‘연애 징크스!!!’라는 일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감독이 효민의 미모에 반해 캐스팅했다고 밝혔을 정도다.
외모와 연기력를 두루 갖춰 KBS2 ‘쾌걸춘향’(2005년),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년), KBS2 ‘공부의 신’(2010년), MBC ‘계백’(2011년), MBC ‘천 번째 남자’(2011년), 네이버TV ‘달콤한 유혹 – 사랑할 때 비가 온다’(2015년), 시즌 ‘미드나잇 스릴러 – 팔로워’(2021년)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