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프랑스 축구 선수로 만든 합성 사진이 화제가 됐다.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만든 사진이다. 완전 잘 생긴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국내 축구 팬들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는 30일 '손흥민을 프랑스 국적 선수로 바꿔보았음'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한 축구 팬이 AI 도움을 받아 만든 손흥민 합성 사진이 담겨 있다.
세계적인 축구 강국 프랑스에서 손흥민이 태어났으면 지금보다 훨씬 돋보였을 것 같다는 축구 팬의 상상력이 담긴 합성 사진이다.
해당 축구 팬은 손흥민의 얼굴을 프랑스 사람처럼 만들었다. 특히 눈 부분을 신경 썼다. 그러면서 "이렇게 보니까 손흥민 진짜 쩐다(멋지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합성 사진 속 손흥민은 지금보다 멋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다른 에펨코리아 네티즌들은 "얼굴까지 잘생김", "눈이 확실히 차이를 만드네", "국적 바꾸니깐 위상이 올라가네", "몸값 150억 상승"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했다.
해당 축구 팬은 손흥민을 프랑스 축구 선수로 가정해 가상 프로필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름도 프랑스 사람처럼 바꿔봤다. 그야말로 못 말리는 상상력이다.
한편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페루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황희찬을 대신해 교체로 출전했다.
평가전을 마친 손흥민은 현재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은 손흥민 합성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