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강기영이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 달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은 29일 극 중 ‘필광’ 역을 맡은 강기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필광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최악의 힘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로 잔인한 살인 본능을 가진 캐릭터다. 강기영은 올백으로 넘긴 장발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정장 차림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강기영이 가진 폭발적인 에너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강기영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져온 폭넓은 스펙트럼과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무한한 연기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0년 시즌1이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은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주연 배우들이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시청률 2.7%로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종회에서 11%까지 수직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시즌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와 더 강력한 악귀들이 차원이 다른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