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 초간단 제거법 알려드립니다 (진짜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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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유독 심한 빨래 냄새
보송보송한 빨래 위한 꿀팁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거나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이라도 높은 습도가 계속 유지되면서 빨래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게다가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됐다. 이런 날씨엔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사용해 만든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사용해 만든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세탁기와 수건 자료사진. / Kanchana P-shutterstock.com
세탁기와 수건 자료사진. / Kanchana P-shutterstock.com
요즘처럼 날이 궂을 때도 빨래를 보송보송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초간단 꿀팁들이니, 냄새 없는 깔끔한 빨래를 원한다면 잘 기억해 뒀다가 꼭 실천에 옮겨 보자.

◆ 젖은 수건, 옷을 바로 세탁기에 넣지 않기


땀과 물 등이 묻어 축축한 수건과 옷을 세탁기에 바로 넣으면 꿉꿉한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빨랫감들은 주변 건조대나 세탁기 위에 잠시 얹어두자. 이후 물기나 땀이 어느 정도 마른 뒤 세탁기에 넣어 세제를 넣고 돌리면 악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 뜨거운 물로 삶기


세균은 뜨거운 물, 고온에 박멸된다. 뜨거운 물로 빨래를 고온으로 말리는 것은 세균이 가득한 빨래에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도 쉬운 방법이다. 빨래를 삶을 때 세제를 일정량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단 뜨거운 물로 세탁기를 돌릴 때 옷감 손상이 우려되는 제품은 넣지 않아야 한다.

◆ 세탁기에 식초 한두 컵 넣어 주기


빨래 냄새 제거를 확실히 도울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바로 헹굼 과정에서 세탁기 안에 식초를 종이컵 기준으로 한두 컵 넣는 것이다. 이렇게 식초를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식초 특유의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함께 날아가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빨래가 끝나면 바로 꺼내서 잘 널기


냄새와 세균을 제거하는 꿀팁들을 잘 이용하더라도, 빨래 종료 후 세탁기에서 빨랫감들을 바로 빼서 널어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빨래가 끝난 뒤 세탁기 안은 고습도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빨랫감들을 빠르게 세탁기 안에서 빼지 않으면 세균은 빠른 속도로 번식한다. 그러니 빨래가 다 됐다는 종료음이 들린다면 바로 꺼내서 건조를 시키자. 건조할 때도 빨래를 겹치지 않게, 잘 털어서 너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 세탁기 내부 잘 확인하기


앞선 모든 방법을 빨래할 때 실천했음에도 여전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세탁조 등 세탁기 내부를 잘 살펴보자. 세탁조에는 빨래할 때 남은 섬유 찌꺼기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다. 오래 사용한 세탁기라면 더 그렇다. 과탄산소다 등으로 말끔히 세탁조 청소를 해보자. 세탁조 청소 방법은 어렵지 않다. 과탄산소다 등 가루를 청소용품 등을 세탁기 안에 풀고 1시간 정도 찌든 때를 불린 후 세탁과 정지를 반복하면 된다. 세탁조 청소를 깔끔히 마쳤다면 내부 고무패킹, 세제통, 먼지망 등도 간단히 닦아주자. 주기적으로 청소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세탁물 자료사진. / kazoka-shutterstock.com
세탁물 자료사진. / kazoka-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