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리더 RM이 'BTS 10주년 페스타'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민의식 빛났던 BTS 축제'란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자랑스러운 아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BTS 10주년 페스타'에는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대형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면서 많은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찰의 안전 관리 대책에 행사를 주최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또한 발을 맞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십만 명의 아미들도 방문 후 쓰레기 없이 깨끗한 모습의 한강을 확인시켜 주며 또 한 번 아미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2주간(6.12~25) 열리는 'BTS 페스타'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지난달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타 기간 전 2주와 비교했을 때는 4.5%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