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of 대세' 한소희, 미모로 국위 선양…한국 최초 기록 썼다

2023-06-27 12:07

27일 전해진 한소희 소식
메종 부쉐론 앰배서더 발탁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한국 최초다.

배우 한소희가 메종 부쉐론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 이하 메종 부쉐론
배우 한소희가 메종 부쉐론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 이하 메종 부쉐론

26일 메종 부쉐론은 “우리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한소희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롭고, 대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의 이미지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면서 “부쉐론의 아이코닉한 콰트로 컬렉션에 담긴 힘과 보호의 상징을 느낄 수 있다”고 한소희를 앰배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당당한 시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플하고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과 부쉐론만의 볼드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조화롭게 완성, 본인만의 무드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넷플리스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로 돌아온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한소희를 비롯해 박서준,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한소희는 7월 파리에서 열리는 2023 크리에이티브 하이주얼리 컬렉션,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론칭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여 부쉐론의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