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휴대전화 분실 소동…경찰 강력팀 투입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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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휴대전화 분실 소동
휴대전화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서며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국내·외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한 장관 측으로부터 "장관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라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있었다. 그러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자 분실했다고 판단해 보좌진을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강력 4팀을 투입해 장충체육관 곳곳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등 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서 한 장관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A 씨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문화일보는 "A 씨는 이날 행사 참석자 중 한 명이었다. 다만 A 씨는 한 장관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직후 인근의 한 경찰서에 분실물로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휴대전화를 분실물로 맡겼기 때문에 절도 등 범죄 혐의점이 없었다. 한 장관 측에 휴대전화를 돌려준 후 사건을 종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기념식에서 "정부는 북한의 거짓된 선의에 의존하는 가짜 평화가 아니라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우리의 안보를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젊은 영웅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임을 기억해야 한다. 정부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으로 그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