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인기라는 ‘돌 볶음 요리’… 일부 SNS・유튜브 이용자들 “맛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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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요리 ‘수오디우(嗦丢)’
수백 년 전부터 시작된 수오디우 역사
중국 SNS 웨이보, 샤오홍슈 등에서 인기를 끌며 유행 중이라는 요리가 있다.
그 요리는 바로 돌 볶음 요리 ‘수오디우(嗦丢)’다.

수오디우를 접한 사람은 ‘상식적으로 돌을 어떻게 먹지?’라는 물음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다행히 수오디우는 돌을 씹어 먹는 요리는 아니다. 양념만 빨고 입에 넣은 돌은 다시 뱉으면 된다.
수오디우 역사는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중국 후베이 지방 뱃사공들이 물건을 나르다가 발이 묶여 식량이 떨어지고 물고기도 잡아먹을 수 없을 때, 허기라도 채우기 위해 주변에 있던 돌멩이들을 모아 갖은 양념과 함께 요리를 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최근 중국 여러 지역 야시장에서 수오디우는 마늘, 고추, 고수, 칠리소스, 각종 향신료 등과 함께 볶아먹는 철판요리로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등에서 수오디우 관련 현지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야시장에서 수오디우는 16위안(약 2900원) 정도에 사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오디우에 대한 의견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분분하다. 일부는 실제로 정말 맛있다며 극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기괴한 요리라며 돌을 먹는다는 게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다는 말들을 남겼다.
한편 가디언이 인용한 한 음식 블로거 말에 강가의 돌들은 자연적으로 비린 맛이 나는데, 센 불에 튀겼을 때는 그 비린 맛이 더 강해진다.
다음은 유튜브 쇼츠로 올라온 중국 한 야시장에서 판매된 수오디우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