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Gatorade)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게토레이 측은 22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SON IS COMING FOR ME, IT'S GATORADE'(손 이즈 커밍 - 포 미, 잇츠 게토레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게토레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손흥민이 참여해 공식 앰배서더 선정 기념사진 촬영 등에 임했다.
또 SON(손)축구아카데미 등 유소년 선수 지원에 대한 약속을 담아 게토레이 협찬 증정식도 진행됐다.
손흥민은 전 세계를 누비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 유소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몸 상태 및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손흥민은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탈장 수술 이후 몸 상태에 대해 "오래 아팠다. 8개월을 참고 뛰었다"며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통증이 있다기보다 겁이 많이 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기)성용 형이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 리그에 가지 않는다'는 얘기를 한 적도 있지 않느냐"고 전했다.
손흥민은 "제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제게는 축구의 자부심,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숙제가 많다. 토트넘에서 잘하겠다. 돌아가서 잘 준비할 것"이라고 당분간 팀 이적 등 신상에 관한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