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조혜원이 6개월 전 SNS에 업로드한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장우, 조혜원은 22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작품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역시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 '하나뿐인 내 편'이다.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장우와 조혜원은 종영 후 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조혜원이 6개월 전 SNS에 올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조혜원은 지난해 12월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문구와 함께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식당은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동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고 보니 럽스타그램인가", "이때부터였던 거냐", "팜유 왕자와 예쁜 사랑 하시길", "너무 축하한다. 영원히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하나뿐인 내 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군검사 도베르만', '퍼퓸',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