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유튜버 수스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 열애설 증거들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박서준♥유튜버 수스 소름 돋는 열애 증거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0일 게재됐다.
앞서 20일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2~3개월 전부터 박서준 열애설이 돌았고 일주일 전쯤에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두 사람 간의 여러 연결 고리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진호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샤넬 관계자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에 박서준, 수스, 정호연 등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서준과 수스가 영국 런던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당시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스가 지난해 자신의 SNS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올린 사진은 박서준 소유의 건물이었으며, 박서준의 친한 지인들이 수스의 SNS를 팔로우한 점도 열애 증거로 제시했다.
이진호는 "박서준이 굉장한 월드 스타가 됐다. 그래서 사적인 내용을 일거수일투족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도 "열애설은 이들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한 매니저들에게서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살펴보다 보니까 두 사람이 너무나 가까웠다. 열애에 상당히 가깝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열애 기간에 대해선 "썸 탄 기간과 정확한 연애 기간은 알 수 없지만 이건 썸이 아니라 최소 연애 1년 이상으로 보고 있다"며 "박서준 특성상 열애가 아니었다면 사생활 불가라는 입장을 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박서준은 굉장히 조용하게 본인의 길을 가는 스타일이다. 이번 열애설 역시 본인과 잘 맞는 사람과 만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수스는 1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지난 5월에는 EP 'Made In Heart'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