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터진 유튜버 수스(김수연)의 데뷔 당시 모습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데뷔가 배우였던 유튜버 수스.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15년 방영됐던 KBS2 드라마 '프로듀사'의 한 장면이 게재됐다. '프로듀사'에서 아이유는 그룹 핑키포 멤버이자 슈퍼스타인 신디 역을 맡아 활약했다.
당시 수스는 핑키포 멤버인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가 맡았던 배역은 신디와 같은 그룹이지만 인기에 밀려 시기 및 질투를 하는 캐릭터다.
수스는 싸늘한 표정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지만, 대중에게 반응을 얻진 못했다.

이후 수스는 2018년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 2017년 싱글 'Rainbow'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1994년생인 수스는 현재 구독자 154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이자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배우 사생활에 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