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원피스' 실사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피스' 공식 티저 예고편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피스' 등장인물 루피, 조로, 나미, 상디, 우솝, 버기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 속 기술들도 CG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고무고무 피스톨 CG 무엇?", "실제로 기술 이름 외치니까 당황스럽네", "해왕류는 멋지다", "왠지 불쾌한 골짜기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원피스'는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피스’ 실사판에서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이냐키 고도이가, 조로는 일본 배우 아라타 맛켄유가, 저격수 우소 역은 미국 배우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맡았다. 나미 역으로 분한 배우 에밀리 러드도 미국 출신이다. 요리사 상디 역은 영국 출신 타즈 스카일러가 연기했다. 또한 가프, 알비다, 헤르메포, 코비, 아론 등의 추가 캐스팅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