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에서 초대형 참치(참다랑어)가 잡혔다.
참치 무게가 무려 160kg이나 나갔다.
16일 강릉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무게 160㎏에 달하는 초대형 참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잡혔다.
이번에 잡힌 참치는 그동안 강릉 주문진 해상에서 잡힌 참치 가운데 최고 무게로 알려졌다. 해당 참치는 310만 원에 위판됐다.
강릉수협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치는 통상 5∼6㎏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역대급 참치가 잡혔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강릉 앞바다에서 잡힌 초대형 참치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