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동남아 여행 콘셉트로 출시한 여름 신메뉴 ‘TRAVEL THE SUMMER’가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최근 여름 신메뉴로 수박화채 스무디, 수박주스, 코코넛 커피 스무디,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와 첨벙첨벙 간식꾸러미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SNS 인증샷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인스타그래머블’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창적인 비주얼과 청량함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박화채 스무디는 수박화채에 다양한 과일과 수박씨를 표현한 펄 조합으로 누적 판매 50만 개를 기록하며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수박주스와 2년 만에 재출시한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몽환적 색감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 역시 ‘찍심(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마음)’ 밈을 형성하며 인기를 견인 중이다.
첨벙첨벙 간식꾸러미는 핫도그 보물섬을 찾아 생크림 오믈렛 파도를 헤엄치는 커스터드 맛 상어라는 콘셉트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세 가지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적합하다.
관계자는 “여름 신메뉴는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스토리가 담긴 비주얼과 맛을 선사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해 힐링과 재미를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