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12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에 "삼 일째 악몽까지 꾸고, 땀이 줄줄. 목구멍은 막혀서 물 넘기기도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국주는 수많은 약이 올려져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정말 싫어하는 병원 가는 길"이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이틀 만에 집에서 나왔는데,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은 거야?"라며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기 걸렸나요? 푹 쉬시고 얼른 나으세요", "아프지 마세요ㅠㅠ", "언니 건강 챙기세요!", "왜 아프고 그래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1년 동안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감량 이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 중임을 강조했다.
이국주의 14kg 감량 비결은 '테니스'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장기간에 걸쳐 7kg를 감량한 뒤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7kg를 더 뺐다. 일 년 동안 꾸준히 뺀 거라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너무 '스무드'하게 빠지니까 몰랐던 거다"라고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