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가 신혼여행 후기를 전했다.
민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후기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5일 동안이나 우리는 꿈속에서 이탈리아를 걸었다. 바쁘게 다니고 밤마다 기절하던 일상이라 하루하루 여운을 느낄 새가 없어서였는지 돌아와서 매일 밤 꿈속에서 그 여운을 느꼈다. 둘 다 같이 꾸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오자마자 둘 다 코로나에 걸려 침대에서 12시간 이상을 보낸 지 일주일,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이제 반절이 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신혼여행의 피곤도 풀리지 않은 채 두 번째 코로나를 겪은 우리의 일상은 제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매번 그랬듯이 또 평온하게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며 잔잔한 일상을 되찾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민하는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민하는 남편과 입을 맞추고 서로 바라보는 등 애정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하는 3년간 연애한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달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