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27·Tom Holland)가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애플TV+ 시리즈 '더 크라우디드 룸' 제작 및 주연을 맡은 후 연기를 잠시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을 탐구하고 있었다. 게다가 프로듀서로서 모든 촬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더 커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현재 1년을 쉬고 있는데 이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확실히 힘든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톰 홀랜드는 잠시 연기 활동을 쉰 후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복귀할 계획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만난 배우 젠데이아 콜먼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