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투어가 초특가 항공권을 풀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7일엔 진에어 항공권을, 오는 21일엔 제주항공 항공권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정보가 SNS에서 퍼지고 있다. 인터파크에 다니는 한 블라인드 회원이 최근 블라인드에서 어떤 항공권을 할인하는지 알렸기 때문이다. 이 블라인드 회원이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얼마 전에 티웨이 했는데 이번엔 진에어다. 방콕, 다낭, 푸켓, 세부, 나트랑, 클락, 일본, 대양주, 대만 등 21개 노선이 풀리는데 확정된 거 보니깐 위탁수수료, TAX 운임을 포함해 왕복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큐슈가 10만원대, 나트랑, 세부, 다낭이 20만원대다. 나 믿고 7일 오전 11시 ‘존버’하라.”
일본 주요 관광지를 10만원대에 왕복할 수 있다는 말에 누리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인터파크투어가 초특가 항공권을 대거 푼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 루머가 현실화한 셈이다.
앞서 인터파크투어는 티웨이항공 35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지난달 30일 벌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