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자신이 출연한 웹예능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
박재범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근데 농담 아니고 저게 뭐냐"며 "왜 발 한쪽이 저런 곳에 있냐. 카메라 트릭에 대해 말 좀 해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피디님 설명해 주세요. 무서워요"라며 문제의 부분에 동그라미를 그렸다.
해당 장면은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박재범 편 12분 40초에 등장한다. 이영지가 박재범의 신곡 '캔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상황에서 테이블 밑에서 누군가의 발 한쪽이 포착된 것이다.
이는 편집 실수로 앉아 있는 모습과 댄스 부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신곡 '캔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