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본인인 줄”… '범죄도시3' 개봉 후 주목받는 히로시의 정체 (사진)

2023-06-03 16:01

'범죄도시3' 히로시 연기한 배우
강윤, 영화 개봉 후 인기 폭발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이하 강윤 인스타그램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이하 강윤 인스타그램

강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 #히로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범죄도시3'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야쿠자 히로시로 변신한 강윤의 모습이 담겼다. 온몸에는 문신이 가득하고 분장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느껴지는 섹시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섹시하다", "히로시 보고 매력 있어서 찾아봤는데 한국인이었네요", "연기 실감 나게 정말 잘하는 거 같아요", "앞으로 팬하겠습니다", "사진 더 풀어주세요", "사랑해요 강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강윤은 극 중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진짜 일본인이라고 착각할 만큼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범죄도시3'가 인기를 끌면서 히로시 역을 맡은 강윤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3시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