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인앤아웃 버거'가 국내에 착륙한다.

30일 한경비즈니스에 따르면 인앤아웃 버거는 31일 서울 강남구 센트레 청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날 팝업 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더블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류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린다.
쉑쉑버거는 2016년 국내에 진출했고, 파이브 가이즈 역시 오는 6월 국내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앤아웃 버거는 한국에 공식 매장은 없지만 2012년부터 3년마다 팝업 스토어를 열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법조계는 인앤아웃의 팝업 스토어에 대해 한국에서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고 있다.
한국 특허법에서는 상표 등록 후 3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불사용 취소 심판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상표권을 지키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팝업 스토어를 연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