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브 소속 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이하 투바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최근 모습과 비교해도 눈에 띌 정도로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시혁이 저렇게까지 감량 성공한 거 처음 봤다", "갑자기 어떻게 저렇게 살이 빠지지?", "다이어트 하니까 더 보기 좋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저 정도면 진짜 많이 뺀 거다", "놀랍다", "원래 마른 체형이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쉽게 빼는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은 평소 예능과 행사 등에서 체중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다. 'BTS' 멤버 지민은 2018년 '2018 MGA' 시상식 현장에서 방시혁 대신 올해의 제작자상 수상 소감에 나서면서 "PD님, 축하드리고,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그룹 'BTS', '투바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방시혁은 하이브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독립 이후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하이브)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