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제이제이가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줄리엔 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친구랑 운동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줄리엔 강은 넓은 어깨와 선명한 복근을, 제이제이는 잘록한 허리와 넓은 골반을 뽐내며 연예계 피지컬 커플다운 몸매를 뽐냈다.
또한 두 사람은 소파에 앉아 손을 꼭 잡고 있는 사진을 찍어 올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제이제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 'TMI JeeEun'을 통해 '[TMI지은]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최근에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제 남자친구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줄리엔 강이다. 조용히 연애하려고 했는데, 둘 다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을 안 하고 그냥 있다 보면 괜히 다른 곳에서 소문이 나올까 봐 구독자분들에게 먼저 알려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TMI에 먼저 공개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진짜 사나이', tvN STORY·ENA '씨름의 제왕' 등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제이제이는 구독자 11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