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정국은 25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정국의 닮은꼴로 최근 화제가 됐던 히라이 사야를 언급하자 정국은 "아, 봤다. 심형탁 님 아내분 올라온 거. 닮긴 닮았더라"라며 쑥쓰러운 듯 웃어 보였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달 1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4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한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 공개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야가 정국과 남매처럼 닮았다'는 글이 올라오며 이슈가 됐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라라는 "진짜 대박이다. 히라이 사야가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 사진 2개를 비교한 게 엄청 돌아다니는데 너무 닮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박수홍 역시 "기사가 엄청 나왔다"며 공감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