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프랑스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에서 포착됐다.
지난 22일 유명 모델 나오미 캠벨은 자신의 53번째 생일을 맞아 프라이빗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는 브랜드 '휴고 보스'와 협업으로 진행돼 전 세계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리사도 해당 파티에 참석했다.
명품 브랜드 셀린느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각자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망사 소재의 블랙 톱에 스트라이프 재킷과 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센스를 뽐냈다. 뷔는 올블랙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뷔와 리사는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해 K팝 팬들을 열광케 했다. 둘은 주인공 나오미 캠벨과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나오미 캠벨은 최근 진행된 20203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같은 날 리사는 SNS에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과 함께 찍은 브랜드 행사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최근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으로 보이는 남녀가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양측 소속사는 데이트 영상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