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공주보다 오히려…” 영화 '인어공주', 반전 후기 공개됐다

2023-05-21 09:28

5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인어공주'
영화 '인어공주' 시사회 후기

영화 ‘인어공주’ 시사회 후기가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영화 '인어공주' 공식 포스터 / 디즈니 인스타그램
영화 '인어공주' 공식 포스터 / 디즈니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는 영화 ‘인어공주’ 시사회 후기 글들이 올라왔다.

이하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 올라온 '인어공주' 시사회 후기(이하 스틸컷=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이하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 올라온 '인어공주' 시사회 후기(이하 스틸컷=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전체적으로 너무 현실감을 살려서 몰입이 안 됐다. 그래도 우르슬라 장면은 좋았다”, “원작에서 이것저것 PC화 됐다. 주연 배우인 할리 베일리에 맞춰서 이야기 배경도 카리브해가 됐다. 오히려 백인 왕자가 어색하다. 할리 베일리는 노래도 잘하고 연기 괜찮았다. 바네사 역 맡은 배우 외모도 이뻤다. 쿠키영상은 없다”며 후기를 남겼다.

앞서 ‘인어공주’는 캐스팅 단계부터 주인공인 인어공주 에리얼 역에 원작과는 다른,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과 달리 완성된 영화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사판에서 에리얼 언니들 대단한 능력자들로 나와서 전투 장면들 기대했는데 안 하는 게 낫다. 들러리 수준이다”라며 '인어공주' 주인공인 할리 베일리와 우르슬라를 맡은 엘리사 멕카시 연기에는 전체적으로 호평을 남겼다.

영화 '인어공주' 더빙판 주인공을 맡은 다니엘 / 유튜브 'ディズニー・スタジオ公式', 'M2'
영화 '인어공주' 더빙판 주인공을 맡은 다니엘 / 유튜브 'ディズニー・スタジオ公式', 'M2'

한편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국내에서 정식 개봉한다. 더빙판은 배우 정상훈, 정영주,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