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그룹 '마마무' 화사의 엉덩이를 만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예고편에는 '마마무' 화사와 엄정화, 이효리, 김완선,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한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던 도중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팬 서비스를 위해 트월킹 자세를 하던 화사의 엉덩이를 관객들이 터치한 것. 화사는 당황했지만 이내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이외에도 김완선은 "자기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며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보아라는 아티스트를 두고 첫 번째로 떠오르는 노래가 '온리 원'이면 MZ 세대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저건 선 넘은 거 아닌가", "엉덩이 만졌을 때 당황하는 게 보인다", "성희롱으로 볼 수도 있겠다", "화사가 대인배라서 다행", "상처 안 받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