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고등급 획득

2023-05-11 14:48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평가서 99.2점으로 S등급 받아

부산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S등급 획득 후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S등급 획득 후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대병원

개인정보보호 보안에 취약한 병원들이 행자부 실태조사에 대거 적발되어 과태료 저분과 동시에 환자정보 유출 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병원장도 형사처벌 되고 있다.

부산대병원이 9일(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부산대병원은 정량지표 79.2점(만점 80점), 정성지표 20점(만점 20점)으로 총점 99.2점으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업무 수행의 적절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심층 진단하는 정성지표는 전체 평균이 10점 수준이나 부산대병원은 20점 만점을 받았다.

김창원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침해사고가 빈번한 요즘 선제적으로 한층 발전된 개인정보 관리 진단 체계를 구축해 이번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병원인 만큼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