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송혜교로부터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10일 새벽 한소희는 SNS에 드라마 송혜교로부터 받은 커피차 사진을 인증하면서 “언니이으악!!!”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송혜교가 한소희에게 보낸 커피차에는 “한소희 배우님 늘 응원합니다”, “경성크리처 배우 스텝분들 맛있게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소희 사랑 응답받았다”, “리액션 맛집”, “송혜교 짝사랑 통했다”, “실시간으로 사진 올리는 거 귀엽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현재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촬영 중이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 지은 한소희는 이후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마다 일일히 댓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미술 교사 ‘안윤수’ 역을 연기한다.
한소희는 반사회적 성향을 가진 여자 '모은'을 연기한다. ‘모은’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바뀐 ‘안윤수’에게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