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 4(이하 하트시그널 4)’ 출연자 중 최근까지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여성 출연자에 대해 제작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뉴스엔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 4’를 방송하는 채널A 측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다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모든 출연자들은 교제 중인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채널 A 측은 지난달 27일 ‘하트시그널 4’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등장한 단발머리를 한 여성 출연자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 분 2월까지 의사 남자친구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헤어지고 출연하는 거냐”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단발머리를 한 여성 출연자는 ‘하트시그널 4’ 출연 이전에도 SNS에서 헤어 모델, 카메라 광고 등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주목을 받고 있다.
채널A가 제작한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MC들이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즌 1을 방송했다. ‘하트시그널 시즌 4’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