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아이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이볼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키는 그린 컬러의 바지를 입은 채 상의는 흰색 브라톱만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술잔을 들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특히 아이키는 댄스로 다져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아이키의 파격적인 모습을 본 동료 및 지인들은 댓글에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댄서 모니카는 "감기 걸려요"라며 애정 어린 걱정을 보냈고 댄서 가비와 리정은 각각 "우와", "취하면 먼저 주무실 거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가수 이미주는 "절대 지켜"라며 아이키의 복장을 단속하는 반면에 아이콘 멤버 김동혁은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2008년부터 댄서로 일을 시작한 아이키는 대학교 4학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일찍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아이키는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팀 '올레디'로 참가해 한국인 최초로 TOP4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하면서다. 그는 '스우파'에서 훅(Hook)의 리더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그 결과 훅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