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호, 현숙과 결별 후 SNS 팔로우 안 끊은 이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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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호, 현숙과 결별 사유 직접 밝혀
“마음 확 식어 이별, SNS는 동료 느낌으로 팔로우”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현숙과 결별한 사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포프리쇼'에 '나는 솔로 11기 영호 헤어진 썰, 몇 달 만의 인플루언서 인기의 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업로드됐다.

나는 솔로11 영호 / 유튜브     포프리쇼
나는 솔로11 영호 / 유튜브 포프리쇼

영호는 '나는 솔로' 11에 출연해 한 살 연상의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 소싱팀 과장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부러움을 샀던 이들은 지난 2월 이별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영호는 "(현숙과) 헤어진 지 두 달 됐다. 어디서 언급한 적이 없는데 처음 이야기한다. 제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분에게 누가 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해보겠다. SNS, 메시지 댓글에서 너무 많이 물어보셨는데 대답을 안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는 솔로 11기 영호-현숙 / 현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1기 영호-현숙 / 현숙 인스타그램

영호는 "방송에서 커플이 됐고 나와서 저는 1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분과 속도가 안 맞더라. 그분은 4박 5일로 사람을 어떻게 아냐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갖자인데, 저는 꽂히면 어마어마하게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나오자마자 사귄 건 아니고 내가 거의 밀려났다. 그분이 마음을 열어줄 때까지 몇 달을 기다렸다. 계속 마음을 두드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호의 노력 끝에 두 사람은 12월부터 만나기 시작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별 소식을 전한 두 사람. 영호는 "1월이 넘어가면서 시간이 지났는데 그 사이에 내가 식더라. 좀 지쳤었나 보다. 계속 마음을 열어달라 두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내가 지친 것도 있었다"며 "내 마음이 7, 8월 마음은 아니더라. 내가 확 식어버려 이별을 고하게 됐는데 그분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11기 영호 /  유튜브  포프리쇼
나는 솔로 11기 영호 / 유튜브 포프리쇼

아울러 "누구의 잘못은 아니고 누가 잘못했다거나 싸운 건 아니다. 지금은 잘 지내실지 모르지만 워낙 성격이 밝고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너무 좋은 분이어서 좋으신 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결별 후 현숙은 영호를 SNS 계정에서 언팔로우했지만 영호는 현숙을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영호가 미련이 남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영호는 "헤어지고 나서 현숙님이 바로 팔로우를 끊으셨더라. 그것도 기사화되어서 자꾸 올라왔다. 굳이 끊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헤어진 사이지만 동료 느낌으로 계속 하고 있다. 미련이 남은 것은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