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가짜 뉴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인 타일러 권이 해명에 나섰다.
타일러 권은 1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일일이 대응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다른 나라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김치를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훠궈도 좋아한다"며 "제시카에 대해 너무 모른다. 오이 빼고 다 잘 먹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온라인상에서 제시카가 중국 음식을 싫어한다는 루머가 퍼졌다. 제시카가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만 먹는다는 것.
그러나 제시카가 과거에 훠궈를 먹는 영상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짜 뉴스임이 기정사실화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