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할매 입맛', '그래니 감성' 등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전통 간식 매출이 늘고 유통가에서는 이들의 입맛을 집중공략한 K-품종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특히 약과와 흑임자, 미숫가루 등이 품절 대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한때 영자 언니도, SNS에서도 난리가 난 서리태 콩물에 대해 집중 파헤쳐 봤다. 새치와 탈모 예방 일등 공신이자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인 검은콩 서리태. 당신의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를 챙겨줄 ‘서리태 콩물’을 오늘 한번 깐깐하게 분석해 보자. (바로가기)
1. 좋다는 건 다 모아 놨다.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이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불리는 서리태는 서리를 맞아 가며 자라 이런 명칭이 붙여졌다. 이 작은 콩 한 알에 #안토시아닌 #단백질 #비타민B군 #나이아신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가득 담겨있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콩단백질이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과 두피 건강증진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가장 탁월한 효과로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준다. (바로가기)
두 번째, ‘맥주효모’. 맥주 효모의 주요 성분인 리보플라빈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생체 대사를 돕고, 항산화 활성 효과가 있다. 또 미네랄과 섬유소가 풍부해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다시마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니!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2.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콩물
‘콩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라고 생각했다면 주목해 보자. 전지적 참견 시점 7회에 서리태 콩물이 등장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이영자 씨는 서리태 콩물을 원샷하면서 “시집간 송혜교 부럽지 않다”라며 극찬한 바 있다. 영자 언니(혹은 누나)는 ‘맛(味)’에 있어서 매 순간 진실한 사람이다. 부연 설명이 필요 없다.
3. 방부제 NO, 착한 레시피
‘서리태 가루’는 건강과 맛 모두 생각한 만큼 농업 회사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적으로 생산하여 판매된다. 대표적인 제품인 '한끼곡간 서리태 가루'는 100%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들어졌다. 쪄서 볶아 분쇄하는 정성을 담은 7단계 가공법으로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건물을 지을 때도, 기초가 탄탄해야 오래가는 것처럼 바르게 만들어진 것이 토대가 되어야 건강을 얻을 수 있다. (바로가기)
4. 간편한 섭취법
우유 200ml에 서리태 가루 30g 정도를 넣어 쉐킷쉐킷!만 하면 끝이다. 미숫가루처럼 고소하고 달달한 맛에 한 잔당 약 42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씨리얼, 요거트,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좋다. 빙수나 빵, 크로플 각종 디저트 토핑으로도 굿! 떡, 콩국수, 고기에 찍어 먹어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바로가기)
5. 구매 꿀팁
한끼곡간 서리태 가루 500g은 택샵에서 온라인 최저가 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량에 맞춘 당일 생산으로, 서리태 가루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꼭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