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남구 도곡동 중학교서 참극…여학생 흉기 찔려, 가해 남학생 극단선택

2023-04-17 14:15

흉기 찔린 여학생 병원으로 이송
가해 남학생 끝내 숨진 채 발견

1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이 학교 남학생이 여학생을 흉기로 찔렀다. 가해 남학생은 끝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셔터스톡에 있는 경찰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셔터스톡에 있는 경찰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YTN은 17일 서울 강남구 모 중학교 흉기 난동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여학생 1명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여학생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학생은 범행 직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사건이 발생한 학교가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중학교라고 보도했다. 또 가해 남학생과 피해 여학생은 이 학교의 같은 학년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