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결혼한다.
깜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14일 한국일보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의 신인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고 취재 결과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열애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남자다운 임현태와 세심하고 다정한 매력을 지닌 레이디제인이 서로를 배려하며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활동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연극 '스물'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