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한 여성과 카페에서 고양이와 놀고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여성의 얼굴은 휴대폰에 가려져 있지만 박보영은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를 태그하며 최유정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카메라에 담으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세상 무해한 두 사람의 조합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박보영은 지난해 1월 최유정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최유정은 평소 박보영에 대한 각별한 팬심을 드러내 왔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최유정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앨범 'Sunflower'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최근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