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제이미 폭스(55·Jamie Foxx)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지난 11일 응급실에 실려 갔다.
제이미 폭스의 딸 배우 코린 폭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라며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갔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미 폭스는 영화 '백 인 액션'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장고: 분노의 추적자', '콜래트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영화 '레이'로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