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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맞춤법 너무 틀리는 것 같아요” 팬의 따끔한 지적에 김나영이 한 행동 (영상)

2023-04-12 11:33

팬에게 맞춤법 지적 받은 김나영
맞춤법 책 가지고 다니며 열공 모드

방송인 김나영이 맞춤법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1인 3만 3000원에 음식이 계속 나오는 논현동 통영다찌! 김나영의 첫 이모카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식탁을 가득 채운 홍합탕, 튀김, 피조개, 과메기, 회 등을 맛깔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맞춤법 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는 김나영 /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맞춤법 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는 김나영 /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그러던 중 김나영은 "나 요즘 이 책 본다"라며 책 한 권을 꺼내 들었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이라는 책이었다.

김나영은 "내가 너무 맞춤법을 많이 틀린다고 한다. SNS 팔로워분 중 한 명이 추천해줬다. 저한테 '언니 팬인데,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리는 것 같다'고 하더라. 맞춤법 틀리면 부끄럽잖아"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김나영은 마주 앉은 매니저에게 즉석 맞춤법 퀴즈를 냈다. 그는 '모레', '글피' 다음을 맞추면 30만 원을 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아무도 맞히지 못했고, 김나영은 "그글피다. 처음 알지 않았냐"며 뿌듯해했다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 / 김나영 인스타그램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알콩달콩한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99억 건물을 매입해 부러움을 샀다.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