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3·Taylor Swift)가 배우 조 알윈(32·Joe Alwyn)과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도중 결별을 암시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테이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에서 조 알윈에게 보낸 러브레터 '인비저블 스트링(Invisible String)'을 '더 원(The 1)'으로 바꿨다.
이후 두 사람이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당 트랙을 변경한 게 헤어짐이 원인이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쁜 감정 없이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6년 조 알윈과 멧 갈라에서 만난 후 데이트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는 2017년에 시작했다. 이후 약혼설, 결혼설 등에 휩싸였지만 안타깝게도 공개 열애 6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