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던 김희애, 드디어 유재석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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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공개된 '유 퀴즈' 예고편
김희애 등장에 허리 숙여 인사한 유재석
배우 김희애가 '유 퀴즈'에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배우 김희애가 등장했다.

평소 김희애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유재석은 "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특급 배우"라고 김희애를 소개했다.
촬영장에 김희애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희애 누나 오셨어요"라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유재석은 "저의 동네 이웃이다. 누나와 약국에서도 본 적 있다"고 자랑했다. 김희애는 "맞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부부의 세계, 밀회, 아내의 자격까지 3연타를 치면서 JTBC 앞에 김희애 동상을 세우라는 말이 있었다"고 했고, 김희애는 "그동안 작업했던 수많은 드라마 작품들은 저에게 선생님이고 학교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아들이 벌써 26세와 24세라고 밝힌 김희애는 "하는 잔소리 중 하나가 '이불 정리해'다"라며 "자기가 잔 이불을 왜 남의 손을 시키냐"고 말했다. 조세호가 "어차피 거기 다시 누울 거지 않냐"며 아들의 편을 들자 "그렇게 치면 비빔밥을 왜 먹냐"고 발끈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폭소케 했다.

한참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희애는 "내가 말이 너무 많았나"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이 얘기만 지금 2분 넘게 했다"고 장난쳤다.
이어 김희애는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개그맨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김준호 선배의 유행어 '쟈나쟈냐' 원조가 김희애 씨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애는 "나에게 김영철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귀엽쟈나~"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