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측이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e스포츠 전문 기업 SKT CS T1(T1)은 최근 이상혁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T1 측은 "이상혁 선수는 물론 가족의 명예, 인격을 훼손시키는 악성 게시물이 계속하여 작성되고 있다. 최근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또 이상혁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러들에 대한 선처는 없다"며 앞으로 올라오는 악플들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T1 측은 장기간 수집한 댓글 등 이상혁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악플러들의 자료를 모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상혁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 측은 "선수 본인이 (악플러들에 대한 처벌 의사가) 확고하다. 선수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혐오, 조롱이 놀이문화처럼 소비되는 일부 커뮤니티 문화에 경종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