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도 사귀던 사이…” '임지연♥︎' 따라 하는 이도현 영상, 급속 확산 중

2023-04-01 14:39

임지연과 이도현 재주목 받고 있는 영상
'더 글로리' 비하인드 영상에 나온 장면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것과 관련 과거 이도현이 임지연의 표정을 따라하는 장면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 임지연 / 넷플릭스, 임지연 인스타그램
이도현, 임지연 / 넷플릭스, 임지연 인스타그램

지난 1월 ‘더 글로리’ 공개 직후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 염혜란, 임지연, 이도현은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촬영했다.

이하 이도현, 임지연 공개 열애 직후 재주목 받고 있는 '더 글로리' 비하인드 영상 /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이도현, 임지연 공개 열애 직후 재주목 받고 있는 '더 글로리' 비하인드 영상 / 이하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네티즌들이 주목한 장면은 하예솔(오지율)의 담임 선생이 된 문동은(송혜교)과 박연진(임지연)의 첫 대면 장면이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임지연과 송혜교는 “저게 첫 촬영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에서 박연진은 문동은에게 “거지같이 살 줄 알았더니 제법이다. 그냥 죽지 그랬냐”며 악담을 내뱉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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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은은 그런 박연진에게 “누구 좋으라고”라며 박연진을 도발했다. 문동은의 말을 들은 박연진은 “그래, 해 봐, 어디 한번, 파이팅”이라며 비웃었다. 해당 장면을 본 이도현은 임지연의 대사와 표정을 따라 하는 제스처를 보였다.

이후 해당 장면은 두 사람이 공개 열애 소식 직후 “이때도 사귀고 있었던 거네”, “진짜 생각지도 못 한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 “이도현 임지연 따라 하는 거 귀엽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트위터 등에서도 해외 팬들은 해당 장면을 공유하면서 두 사람의 공개 열애 소식에 기뻐했다.

한편 1일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공개 열애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