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2023 만우절 이벤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만우절인 4월 1일 웹툰 썸네일을 바꾸는 ‘만우절 이벤트’를 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만우절 이벤트에서 네이버 웹툰은 모든 썸네일을 그림판 형식으로 바꿔 교체했다.

2019년에는 그림판 낙서, 코스프레 사진,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제목에 맞는 언어유희 사진, 쿠키, 코스프레 사진 등이 사용됐다.





2023년 만우절에는 웹툰 썸네일이 AI 그림체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번 ‘만우절 이벤트’ 썸네일들을 본 네티즌들은 “AI라서 그냥 코스프레한 일반인 같다”, “2D 그림체가 더 좋은데”, “왜 수지는 진짜냐”, “거부감 든다. 예전처럼 그림판에 발그림 한 게 더 좋았다”, “그래도 귀여운 거 많네”라며 호불호가 갈리는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