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축구여신'이 빼어난 몸매까지 자랑했다.

지난 29일 아나운서 곽민선(32)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른 봄에 벌써 여름을 준비하는 듯 비키니 차림이었다.
곽민선은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흰색 비키니를 입고 앉아 있었는데,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갈비뼈가 앙상할 정도로 늘씬한 몸매다.


곽민선은 "젊음과 건강. 1년에 한두 번씩 남기는 내 젊음 건강 아름다움의 기록"이라는 말도 남겼다. 열심히 가꾼 몸을 기록하는 걸 즐거움으로 삼은 모습이다.

그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SPOTV GAME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피파온라인4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와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분야에서 활약이 많아 '축구여신'으로 통한다. 매주 방영되는 K리그 주간 프로그램 '크크크', 해외축구를 리뷰하는 '곽정순의 파워슈팅'이 있고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9월에는 총 상금 1억 2000만 원인 '정무게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때는 SBS Sports와 함께 현지 방송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