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풀려난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는다.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그가 기구한 사연과 전말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 말미 예고편에 담겼다. 강은일은 마지막 고민 사연자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강은일은 “성추행 누명으로 검찰에서 기소가 됐다”면서 “6개월 형을 받았었다. 수갑을 차고 포박을 당한 상태로 구치소로 넘어가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전해 들은 패널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전말은 이러하다. 강은일은 지난 2018년 3월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6개월 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돼 5개월을 지냈다. 이후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고 뒤늦게 무죄 선고를 받아 풀려났다.
강은일은 폐쇄 회로(CC)TV 영상 및 현장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한 주장을 인정받아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강은일은 이후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당시 강은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황장애, 우울증 같은 질병이 뒤따라왔다. 많이 힘들어서 버티려고 병원에 다녔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은일은 2012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더 캐슬’, '스모크', ‘랭보’, ‘헬로우 피아노맨’ ‘붉은 정원’, ‘아이다’, ‘뉴시즈’, '브람스', 연극 ‘알앤 제이’, '에쿠우스' 등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은 다음 달 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