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클럽 이적설 쏟아졌던 김민재… “우리 팀은 관심없다” 첫 입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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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김민재
김민재 영입에 선 그은 파리 생제르맹
완벽한 수비로 소속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김민재는 유럽 빅클럽이 관심 있게 지켜본다는 소식과 함께 이적설이 난무했다. 그중 파리 생제르맹(PSG)이 김민재는 영입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는 보도가 나온다.

엑스포츠는 다수의 외신을 인용해 PSG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김민재를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29일 밝혔다.
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PSG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김민재와 이번 여름 협상에 관심이 없다며 날카롭게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리버풀, 토트넘은 김민재를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있지만, PSG는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지 않으며 크게 관심이 있지도 않다"라면서도 "PSG는 김민재를 위해 프리미어리그 구단과의 경쟁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PSG의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번 여름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지만, 6월에 계약이 만료돼 무료로 이적할 수 있는 인터 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먼저 완료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2022년에 나폴리에 입단하며 3+2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최대 2027년까지 나폴리에 머물 수 있다. 그런데 나폴리가 이 조항에 5000만 유로(약 69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기 때문에 김민재의 이적에 걸림돌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유럽 빅클럽은 쉽게 쓸 수 있는 금액이기에 김민재 이적에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있었다.

김민재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전 직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민재는 "멘털적으로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김민재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적설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니다.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기 때문이다"라고 답하며 이적설이 심신을 피로하게 한 원인이 아니라고 확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