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평소 못 먹던 음식을 먹으며 기뻐했다.
지난 24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채널'에는 하지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지원은 모자를 쓰고 외출했다. 그는 "나는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다. 라면 사러 간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날씨가 너무 좋다. 봄 날씨 같다. 너무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제가 라면을 먹으면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진짜 못 먹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거의 1년에 두 번? 그렇게 라면을 먹는데 오늘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날이다. 1년 만에 라면, 유후"라며 거리를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마트에 들어선 하지원은 장보기에 나섰고 여러 종류의 라면을 샀다. 이후 하지원은 라면에 여러 가지 재료를 추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